방문을 환영합니다.
한국어

box04.jpg box01.jpg box05.jpg box10.jpg box06.jpg box07.jpg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BandPhoto_2023_08_03_19_35_16.jpg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빠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
잡을 수 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를 처음
잡았잖아요."

​그러나 아버지는 단호하게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란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원칙과 정직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당장 손해 보는 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부울경닷컴 - 좋은글

부울경닷컴 - 좋은글

  1. 20Aug
    by
    Views 8 

    사랑은 말이야~~♡ 

  2. 15Aug
    by
    Views 88 

    ♣ 사람 관계~♡ ♣ 

  3. 10Aug
    by
    Views 18 

    우리네 사는 모습 속에

  4. 10Aug
    by
    Views 18 

    지혜로운 사람의 생활 10계명

  5. 03Aug
    by
    Views 10 

    <하늘을 봅니다>

  6. 03Aug
    by 부울경닷컴
    Views 13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7. 03Aug
    by
    Views 13 

    내게 행복이 온다면

  8. 03Aug
    by
    Views 10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9. 03Aug
    by
    Views 13 

    날 수 없다면 달리고

  10. 02Aug
    by
    Views 10 

    욕망의 거미줄

  11. 02Aug
    by
    Views 17 

    ♡ 당해보면 안다 ♡

  12. 02Aug
    by
    Views 11 

    잘 고쳐지지 않는 인간의 실수 5가지

  13. 27Jul
    by
    Views 17 

    -다섯 줄짜리 인생교훈-

  14. 26Jul
    by
    Views 23 

    50대를 넘어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

  15. 24Jul
    by
    Views 20 

    나를 송두리째 바꾸는 10가지 방법

  16. 06Jul
    by
    Views 9 

    '더'와 '덜'이 가져다 주는 의미

  17. 06Jul
    by
    Views 14 

    좋은 하루 좋은 생각~♬

  18. 05Jul
    by
    Views 24 

    삶이 무조건 나아지는 5가지 방법

  19. 23Jun
    by
    Views 22 

    나의 사랑스러운 애인

  20. 23Jun
    by
    Views 12 

    한주동안 수고한 당신께 '친구야 쉬어가자~'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mOAOm 121135점
2위 부울경닷컴 82730점
3위 오투 76440점
4위 서태지 63904점
5위 eguqigif 20점
6위 밀번호밀번호밀번호밀번호 10점
7위 도리뱅뱅 10점
8위 ANVNovella12805 10점
9위 uraraju 10점
10위 osycebig 10점